안녕하세요 변호사님.
이제야 숨 좀 돌리고 인사드리네요. 정말 감사합니다.
저희 부부, 진짜 영끌해서 분양받은 아파트였거든요. 그래서 기대도 컸는데, 사전점검 날 직접 가보고는 말문이 막혔습니다. 마감이 엉망이고, 벽은 금 가 있고, 창틀도 제대로 못 박혀 있고… 이게 어떻게 새 아파트인가 싶었어요. 너무 화가 나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, 손이 떨려서 제대로 들지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.
시공사 측에서는 “하자 보수하면 되는 거지 왜 호들갑이냐”는 식으로 나오고, 계약 해지는 안 된다고 강하게 밀어붙이는데… 진짜 막막했어요. 계약금 다 날리는 건 아닌가 겁도 나고요.
그런데 변호사님께서 하나하나 조목조목 상황 정리해주시고, 제가 뭘 준비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주신 덕분에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. 강하게 대응할 수 있었고, 결국 해지까지 성공하게 됐습니다.
지금 돌아보면 변호사님 안 만났으면, 저 혼자였으면 절대 못 해냈을 거예요. 덕분에 마음의 짐 제대로 내려놓았습니다. 진심으로 감사드리고, 앞으로도 비슷한 일 겪는 사람 있으면 꼭 추천드릴게요. 정말 고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