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신없이 지나간 몇 달이었네요. 지금은 좀 숨 돌리고 이렇게 인사드릴 여유가 생겼습니다. 사실 처음 당했을 땐 원금은커녕 아무것도 못 건질 줄 알았어요.
기억에 남는 게, “통장 찾았다, 일부 회수 가능할 것 같다”고 하셨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는데... 정말 말씀하신 대로 됐습니다. 물론 원금을 다 찾은 건 아니지만, 피해금 상당 부분이라도 돌려받을 수 있었던 게 어디입니까. 제 입장에선 사기꾼 처벌도 중요하지만, 당장 그 돈이 더 급했거든요.
진짜 덕분에 한시름 놓았습니다. 주변에 저 같은 일 당한 사람은 없지만, 혹시라도 생기면 망설임 없이 소개드릴게요.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심 변호사님 늘 응원하겠습니다!